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ZaJjgRbQNbOMvM4Mrhkus7LL0VrXGvBPMEhFNi2F.png?s=1167x5000"> 캠핑을 가도 제대로 나만의 시간을 즐기지 못하고 오게 되서 고민이신가요?미니멀 캠핑을 하는 방법을 알면 그 고민이 해결될 겁니다.캠핑 짐을 줄일수록 여유로운 시간이 늘어나거든요.오늘은 미니멀 캠핑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.이 글을 보고 나면 다음번 캠핑 때는 편하게 커피 한잔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.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9f4ef7d1.jpg?s=1167x5000">​휴식다운 휴식을 취하기 위한 미니멀캠핑이 캠핑의 여유를 늘려주겠죠?자 그럼 지금부터, 미니멀캠핑을 하는 노하우를 보여드릴게요.​여유로운 미니멀 캠핑을 위한7가지 방법​1.일단 텐트 사이즈를 줄인다​지난해 가을 캠핑이었어요.날씨가 쌀쌀해지면 캠퍼들은챙길 짐이 더 많아지기 마련입니다.​일단 텐트가 커지죠.아이들이 있다면 어쩔 수 없이잠자리와 생활공간이 분리되는리빙쉘 텐트를 치기 마련인데그렇지 않다면 얼마든지 짐을 줄일 수 있어요.​높이가 낮은 돔텐트는 의외로초겨울까지 쓸 수 있는 아이템이랍니다.솔캠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추해요.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a123c806.jpg?s=1167x5000">​2.일행들과 중복되는 짐을 덜어낸다​실제로 이날 저는 짐을 옮기기 위해딱 두 번만 왔다갔다 하고 끝났답니다.오, 리얼?​돔텐트, 잠자리 가방, 그리고 주방용품과 의자.물론 함께 하는 일행들과 테이블이나 조명 등을공유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.​누군가와 함께 한다면짐이 중복되지 않도록 미리 배분하면 좋아요.테이블은 누가 갖고 오니?그럼 난 의자만 갖고 간다~​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a1891337.jpg?s=1167x5000">3.설겆이 대신 열탕 소독! ​식기도 마찬가지예요.자신이 쓸 그릇 두어개,그리고 수저만 준비하면 끝~설겆이 가방도 갖고 가지 않았습니다.​음식을 다 먹고 난 뒤큰 냄비에 물을 넣고 열탕 소독하면 끝~이런 설거지가 가능하려면지나치게 기름진 음식을 피하면 됩니다.​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a1f62322.jpg?s=1167x5000">캠핑엔 고기지~~고기가 빠져 영 아쉬우면이렇게 쏘세지를 나무꼬챙이에 꽂아구워먹는 방법도 좋습니다. ^^ 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a36d2405.jpg?s=1167x5000">​그리고 노오란 귤을 까먹었죠.꿀맛 ^^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a3b6f614.jpg?s=1167x5000">​4.여유로운 감성 캠핑​남는 시간이 많으니불멍~ 불멍~ 불멍~등유 랜턴을 쳐다보거나,펠렛 난로의 불꽃을 보며 무념무상~~​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a4cd3a10.jpg?s=1167x5000">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a428f243.jpg?s=1167x5000">난로에 비치는 사슴의 아름다운 자태,넘 좋죠?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a545075c.jpg?s=1167x5000">​5.자연물로 대체하는 캠핑용품​조금만 신경쓴다면타프 폴대나 스트링을 잡아주는 비너도자연물로 대체할 수 있어요.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a59b31d3.jpg?s=1167x5000">​이건 메인 폴대를 대신한 나뭇가지랍니다.(물론 죽은 나뭇가지를 사용해야 됩니다)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a5fd5846.jpg?s=1167x5000">​랜턴스탠드를 챙겨가지 않고이렇게 나뭇가지 두개를 묶어 툭~오일램프와 나뭇가지의 어울림이 참 멋스럽죠?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a67ad317.jpg?s=1167x5000">​6.야외에서 즐기는 환담과 따뜻한 술​추운 날 밖에서 끓여먹는 뱅쇼는손이 좀 가는 술이지만,과일을 무심히 뚝뚝 썰어 넣고포도주를 끓이는 재미도 좋아요.끓어오르는 뱅쇼의 거품을 걷어내면서좀 더 쫄여라 마라,잔소리하는 것도 캠핑의 즐거움입니다. ​7. 캠핑은 그 순간에 집중하는 것​어떠세요.삼겹살에 소주 말고도캠핑에서는 그 순간순간이 모두 즐거움이 될 수 있어요.내가 하는 행위 자체에 집중하고내 앞에 있는 사람들에게 집중하는 거죠.​우리, 이런 캠핑 해보지 않을래요?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a6e1aeef.jpg?s=1167x5000">​결론​1. 텐트 사이즈를 줄인다2. 일행들과 중복될 짐을 덜어낸다3. 설겆이도 생략, 열탕 소독으로 끝~!4. 여유로운 감성캠핑에 집중5. 자연에서 얻는 재료로 대체한다6. 환담과 술은 적절하게7. 캠핑은 '지금 이 순간'에 집중하는 것이다​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​10년동안 1만4천시간캠핑언니에게 물어보세요.​캠핑 행사, 가족캠핑, 단체 캠핑처음부터 설치까지 해결해드리는주식회사 베이스캠프010-3432-7191

오토캠핑도 미니멀 캠핑으로 즐겨보는 솔캠, 휴식과 취미로 나를 위한 주말계획

관리자

캠핑을 떠나기로 하고 이것 저것 사는 건 재미있지만 잘 설치할 수 있을지, 걱정되기도 하시죠?그중에서 타프가 가장 신경쓰이는 장비입니다.여름텐트야 구조가 단순해서 쉽게 치지만 타프는 좀 다르죠.타프 치다가 현타 오시는 분들 의외로로 많습니다.막상 캠핑장에 가서 펼쳐보면 본인이 생각했던 용도와 맞지 않는 타프를 사 왔다는 걸 깨닫기도 하거든요.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903d86b2.jpg?s=1167x5000">타프는 의외로 치는 재미가 있는 장비다, 여러가지 변형이 가능하니까​저는 개인적으로소장하고 있는 타프만 7개입니다. ^^그래서 오늘은 제가 타프의 종류에 대해중요한 몇가지를 알려드릴게요.​마지막엔 제가 혼자서10분 만에 타프 치는 영상도 공개합니다.이 글을 보고 나시면 타프에 대한이해가 훨씬 높아지실 거예요.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9103ac40.jpg?s=1167x5000">여유로운 렉타 타프 공간​타프의 종류 - 모양에 따라 렉타, 헥사​타프는 모양에 따라 크게 렉타, 헥사로 나눌 수 있어요. 렉타는 아래 사진처럼직사각형의 네모 형태로 펼쳐져요.보통 가로 세로 550 *500 정도의대형 사이즈가 많지요.​렉타 타프는 그늘 면적도 넓고 안정적인 구조로 가장 선호되는 타프입니다.보통 10명~16명까지도 둘러앉을 수 있어요.하지만 면적이 큰 만큼 가장자리 네곳에모두 폴대를 세워야하기 때문에설치에 손이 더 가죠.​간단한 스타일을 선호하는커플이나 소형가족에겐좀 거추장스러운 느낌입니다.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9177698d.jpg?s=1167x5000">날렵하고 치기 편하고 예쁜 헥사 타프​그에 비해서 헥사 타프는 설치 편의성이 뛰어납니다.보시는 것처럼 메인 폴대만 세우면나머지 날개들은 스트링(끈)을 넓게 벌려팩으로 연결하면 되니까요. 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92c90d46.jpg?s=1167x5000">​헥사 타프들은 날렵하고쳐 놓은 모양이 매우 예쁘죠.바람에도 강한게 특징입니다.​하지만 그늘은 적은 편이구요,죽는 공간들이 많아서비가 오면 들이쳐서 가구들이 젖기 때문에특히 비가 많은 여름용으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.​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 4인 가족이라면헥사타프보다는 공간 넉넉한렉타 타프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.​백패커들이 쓰는 실타프​보시는 헥사 타프는 특히소재가 매우 얇고 가볍습니다.접으면 주먹 두개만큼의 크기로 작아지는데요,산에 배낭을 메고 오르는백패커들이 사용하는 타프로보통 실타프라고 부릅니다.​모양은 헥사말고 렉타 스타일도 있어요.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93358c36.jpg?s=1167x5000">​얇아서 차광 효과는 좀 떨어지지만타프에 비치는 햇살과나뭇잎이 흔들리면서 어룽거리는 모양.이걸 보는 것 자체가 힐링이예요.​그래서 저는 완전히 차광이 되는 타프보다는이렇게 빛이 살짝 투과되는 타프를 선호합니다.​​차광력이 좋은 코팅 타프 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939c6d59.jpg?s=1167x5000">​예쁜 건 모르겠고타프는 시원해야지!! 라고 한다면특수 코팅 타프를 추천합니다.​보시는 타프는 안쪽에흰색으로 코팅이 되어 있지요?한때 블랙 코팅들이 유행했는데,이런 타프들은 차광력이 좋기 때문에매우 시원하긴 합니다.​저는 블랙 코팅을 싫어라 해서저렇게 청바지 느낌의 스킨에 흰색 코팅을 한동일 제품만 사이즈별로 두개 갖고 있어요.시원하기도 하지만 일단 [예뻐서] ^^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GyIpCEV7K1hRcoqWwfbGMXGddPwkNaD1Eh95RAIW.png?s=1167x5000">윙타프_사진출처 [더클래식캠퍼]이 타프는 윙타프라고 하는 겁니다.요렇게 대각선으로 폴대를 세우고양 날개를 가오리처럼 빼면엄청 날렵하고 이쁜 자태를 뽐내는녀석인데저렇게 렉타처럼 네모나게 치니까볼품이 없어졌네요 ㅎㅎ​그늘보다는 지붕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과멋스러움에 더 포인트를 준 타프입니다.봄 가을에 좋지요.​​예쁘지만 관리가 까다로운 면타프 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94ee4543.jpg?s=1167x5000">​소재에 다른 구분도 있는데요,대부분의 타프는 폴리 소재를 쓰지만 면 소재를 사용해 만든 타프를 저는 선호합니다.면바지에 쓰는 원단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심 됩니다. ​면타프는 장점과 단점이 뚜렷해요. 우선 장점은 [이쁘다] ㅎㅎ 그리고 시원하다. ​무게로 인해서 각이 잘 나오고바람이 불어도 파닥거리지 않고 잘 버팁니다.​단점은 무겁다, 비싸다.그리고 결정적으로 곰팡이에 취약하다.비를 어설프게 맞거나 잘 말리지 않고 접어두면 사흘 안에 곰팡이가 핍니다. ㅜㅜ . 꼭 잘 말려주세요.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9561ae97.jpg?s=1167x5000">​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면타프를 10년째 쓰고 있어요. 날씨를 잘 살피고 난 뒤 데려가는 녀석. 좋은 사람들과 단체캠을 할 때는 이 녀석을 집어들게 됩니다. 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95cbf0a6.jpg?s=1167x5000">감성 최고 면타프​렉타 형태지만 살짝 커브가 있어서 라인도 예쁘고 타프 아래서 바라보는 하늘과 스킨의 조화가 너무 좋아요. 보이세요? 면의 씨실과 날실이 투과되는 요 갬성은 면타프가 최고죠. ^^​지금까지 타프의 종류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.본인은 어떤 용도로 타프를 쓸지, 기능이 더 중요할지 감성이 중요할지 생각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​가격은.... 무조건 싼것만 찾으면또 사게 되더라구요, 시세를 보면 보통 20만원 내외가 합리적인 수준입니다. ​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963b4cc4.jpg?s=1167x5000">도움이 되셨나요? 자, 그럼, 이제 타프 좀 쳐볼까요?

차박을 하더라도 그늘은 있어야죠? 그늘을 만들어주는 타프의 종류(여자 혼자 쉽게 타프 치는 법, 영상 공개)

오토 캠핑을 시작한 지 벌써 3년이 꽉 찹니다. 참 많은 시간과 열정을 캠핑에 쏟고 있네요.대부분의 가족캠핑이 그렇듯 저 또한 그늘막 텐트로 시작을 했지요.돗자리에 눕는 것도 여유만만이었지만 야외에 나가 아이들과 잠시라도 누울 수 있는 우리만의 오붓한 공간이 있다는 건 호사스러운 느낌마저 들었어요.이왕이면 여러 기능이 있는 걸로 사서 한방에 모든 걸 해결하리라 하며 그늘막 중에서도 비싼 놈을 선택했더랍니다. 익스텐션 기능이 있으니 밥먹을 때 필요한 그늘까지 해결해 주겠지? (아실만한 분들은, 여기가 웃음 포인트입니다)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7874c12f.jpg?s=1167x5000">(휴양림으로 당일 캠핑을 하다가 처음으로 오토캠핑장을 찾던 날)​장비 선택에 그렇게 고민을 해도 결국은 시행착오를 겪기 마련입니다.적어도 자신의 캠핑 스타일에 안착되기까지는 말이죠. 그래서 캠핑용품은 점점 늘어만 가고 급기야 차를 바꿔야 되나 하는 고민에 이르게 됩니다. 실제로 많이들 바꾸시더군요. 저 또한 그런 고민에 봉착하게 되었고, 지금도 가끔은 차를 확 바꿔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하지만,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승용차로 4계절 캠핑을 할 수 있는 요령을 터득했습니다.차를 바꾸지 않아도, 루프박스를 올리지 않아도 승용차로 오토캠핑의 수많은 짐들을 싣고 나르며 캠핑을 즐기고픈 분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.​​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7874c40b.jpg?s=1167x5000">​​일단 사전 정보는 이렇습니다.* 보유차량 : EF 소나타 (아반떼와 비교해보니 확실히 트렁크가 크긴 합니다. NF 소나타는 EF보다 더 큽니다)* 인원 : 어른 1, 아이 2​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7874c136.jpg?s=1167x5000">​​* 제 눈높이로 엄선한 주요장비들은 이렇습니다1. 텐트@ 동계 : 콜맨 와이드스크린2. 에르젠 크로노스 대형 쉘터@ 간절기 : 에르젠 크로노스 대형 쉘터. 위켄즈 네오네스트.@ 하계 : 위켄즈 타투. 오지캠핑 어반4p 2. 타프 : 에르젠 면타프, 오지캠핑 실타프3. 난방 : 코베아 기가썬 난로, 이콘가스통 10키로, 153매트, 전기장판4. 가구 : 콜맨 폴딩체어 4개, 콜맨 미니 쿠션체어 3개, 릴렉스체어원액션 테이블 850, 콜맨 보조테이블, 콜맨 야침5. 바닥공사 : 파크론 캠핑매트+자충매트 3개+감성매트+침낭 3개6. 주방도구 : 캠프365 폴더블쉘프. 대나무 쉘프, 설겆이가방, 스텐코펠세트, 스텥식기세트, 코스모스 아이스박스 33리터7.기타 : 조명, 해먹도구들, 불놀이 화로대 도구들, 물통, 팩가방​​아... 쓰고 보니 참 많네요, 대략 굵직한 것만 썼는데...​제가 세팅하는 모습을 본 사람들은 이렇게 한마디씩 하더군요 "뭐가 그렇게 계속 나와~~~!"최소한, 필요한 것만 한겁니다. 혼자 다니면 모르겠지만, 아이들과 함께 다니니 장비가 잘 세팅되지 않으면오히려 더 불편합니다. 허리 아프고 정신없고....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787ad057.jpg?s=1167x5000">​​이렇게 세팅이 정돈되어야 더 편합니다​대신 저는 저만의 장비 선택의 기준이 있습니다.​1. 크고 무거운 것은 지양한다예&gt; 면텐트를 좋아하지만... 수납부피가 크고 무겁고 비싸니 마음을 다스린다내가 좋아하는 민트색 콜맨 스텐레스 아이스박스는 너무 크다. 그 안에 식재료 꽉 채우면 남자도 들기 어렵다그래서 가성비 좋고 수납 사이즈 좋은 코스모스 33리터를 산다( 24리터 두개 사용도 추천합니다. 하나는 식재료 하나는 음료) ​2. 장비 구입시 사이즈를 항상 고려한다예&gt; 원액션 110사이즈는 트렁크 바닥에 세로로 수납되지 않으니 850으로 선택하고 보조테이블을 쓴다3. 큰 가방보다는 중간 크기의 가방을 구입해 분류 수납한다.​​뭐 여러분도 이런 정도는 고려하실테지만... ^^이번에는 수납 원칙입니다​1. 바닥에 깔 수 있는 장비는 최대한 깔아둔다​2. 테트리스 신공으로 자투리 공간을 도출해낸다​​​사실은 요령이라야 별것 없습니다 ^^;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7874d7a7.jpg?s=1167x5000">​​뒷좌석 바닥에는 얇은 장비들을 깔아둡니다.(위생상 신문지를 깔고 넣습니다^^;)​​​ 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7874cb5b.jpg?s=1167x5000">​​트렁크 바닥에도 폴더블쉘프와 유니프레임 쿨러스텐드세트, 원액션을 깔면 딱 맞아요.​​​​자, 그럼 이제 수납해볼까요? ​​​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787b41b2.jpg?s=1167x5000">​​폴더블 쉘프 위에 콜맨 폴딩체어세트를 얹고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7880f716.jpg?s=1167x5000">​오른쪽 원액션 위에는 콜맨 야침과 네오네스트 텐트, 타프 폴대를 얹습니다.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78806057.jpg?s=1167x5000"> ​이건 다른 날 찍은 사진이네요 텐트 위치가 살짝 바뀌었지만 뭐 대동소이합니다왼쪽 구석 가방은 구이바다입니다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787b3e2f.jpg?s=1167x5000">​​틈틈이 생긴 공간에 부식들이나 작은 쿠션체어를 넣구요​​​마지막에 아이스박스를 넣으면 정말 딱 들어맞습니다.아이스박스 아래 가로 공간에는 길이가 긴 릴렉스체어와 조명 스텐드를 깔았습니다자투리 공간에 우겨 넣은 해먹까지.자, 트렁크는 끝~ !​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787bc74a.jpg?s=1167x5000">​​이제 뒷좌석으로 갑니다왼쪽에는 이불가방, 오른쪽에는 주방용품가방​ 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787ad64c.jpg?s=1167x5000">​그 위에 옷가방과 물놀이용품 가방을 넣었습니다.뒷좌석 의자에는 감성매트를 펼쳐 놓고 좌석 가운데는 조그만 전기가방을 놓았습니다​ 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78819758.jpg?s=1167x5000">​아이들은 어디에 앉냐구요?신발을 벗고 이 위에 앉거나 누워 갑니다. 가운데에 가방을 놓으면 자리가 조금 좁아지긴 하지만서로 편하게 눕겠다며 자리다툼 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녀석들이 오히려 좋아합니다.아이들이 크니 요즘에는 한녀석은 앞자리에 한녀석은 뒷자리에 나눠 태우기도 하지요​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78852675.jpg?s=1167x5000">​아직도 공간이 많이 남았죠?여기에 설겆이 가방, 물통들, 보조테이블, 팩가방, 자충매트겨울이 되면 난로와 이콘가스통이 들어갑니다.​그때그때 위치가 조금 달라지긴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자리가 여유로와진다는 것~~저의 노하우를 뿌듯해하고 있습니다. ㅎㅎㅎ최근에는 짐을 좀더 줄여서 아이들이 안전띠를 할 수 있도록 좌석을 확보해주는 방향으로 진보했습니다.(이 사진을 찍은지가 1년도 더 되었네요)​이제 마무리해야겠어요. 실제 짐을 싣지도 않았는데 힘들어지는 건 뭐죠?세팅 사진 올리면 피곤이 확~ 풀릴듯~ ^^​​바로 이 순간들을 위해 그 번거로운 작업을 마다하지 않는 것이니까요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7885e27d.jpg?s=1167x5000">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7881de1b.jpg?s=1167x5000">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7881624c.jpg?s=1167x5000">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7886667b.jpg?s=1167x5000">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788714d3.jpg?s=1167x5000">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788a2a3b.jpg?s=1167x5000">​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788c915b.jpg?s=1167x5000"> 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788ae650.jpg?s=1167x5000">

늘어가는 캠핑장비, 차 바꿔야 돼?

여름 휴가철에 캠핑을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요,비가 오거나 바람이 심한 날씨를 만나면너무 당황스럽죠.특히 타프의 경우 바람에 쓰러지거나팩이 뽑힌다면 매우 위험한데요,오늘은 바람이 심한 날에도 잘 버틸 수 있는 타프 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.저는 10년동안 캠핑을 하면서태풍같은 날씨도 겪어봤거든요.이번 포스팅을 보고 나면 여러분은 보다안전한 여름 캠핑을 준비하게 되실 거예요. ​ 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43a3187e.jpg?s=1167x5000"> <h2>캠핑에 가장 나쁜 날씨는 바람부는 날</h2>​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떠났는데 그날따라 바람이 심한 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? 그냥 철수를 하자니 준비한게 아깝고, 실망한 아이들의 표정을 보는 것도 안될 일입니다.​10년 동안 캠핑하면서 캠핑하기 가장 나쁜 날씨는 추위도 더위도 아니고바람이 심한 날씨라는 걸 알게 됐는데요 타프를 잘 관리하면, 웬만한 바람에도 비교적 안전하게캠핑을 즐길 수 있어요. 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439ac78d.jpg?s=1167x5000"> <h2>1. 바람 부는 날은 타프를 되도록 낮게 드리운다</h2>​며칠 전에 다녀온 무주 덕유산의 덕유대 야영장입니다. 비 소식이 있긴 했지만 바람이 이렇게 심할 줄은 몰랐어요. ​주 출입 방향을 편하게 한다고 사이드 폴대를 세워서 높이 올렸고 텐트가 타프 아래에 놓을 수 있도록 메인폴대에 연장웨빙을 달았습니다. ​그런데 연장 웨빙으로 타프를 설치하면 아무래도 힘을 못받게 되죠. 타프의 등마루가 길어지니까요. 사진 살펴보시면 한눈에도 좀 불안정해보이죠?그래도 멋스러운 맛 때문에 이렇게 세팅을 했는데요, 멋 부리다가 망했습니다.​잠시 후 돌개바람이 불더니 타프가 무너졌습니다.바람이 위 아래로 내려치니까 타프가 폴대에서 빠져버리거나, 팩 이 뽑히더군요. 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439b098f.jpg?s=1167x5000"> <h2>2. 폴대의 각을 조절한다</h2>​먼저, 빨간색 메인폴을 약간 비스듬하게 세워서 땅에서부터 당겨주는 스트링과 각을 세웁니다. 이러면 버티는 힘이 세지거든요.폴대를 손으로 잡고 흔들어 봤을 때 꿈적 안하는 정도면 됩니다. 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439bc03f.jpg?s=1167x5000"> <h2>3. 팩을 이중으로로 보강합니다.</h2>​바람이 불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40센티미터 길이의 팩을 박는 게 정석. 땅이 물러졌기 때문에 팩이 잘 뽑히거든요.​이날 저는 40센티짜리 팩이 없었기 때문에 짧은 팩을 박고, 그 팩 앞으로 X 모양이 되도록 하나를 더 박았습니다.(아래 사진 참조)이러면 웬만해선 뽑히지 않습니다. 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4e8f3a82.jpg?s=1167x5000" style="font-family: Helvetica, Arial, sans-serif; font-size: 13px;">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439d29b0.jpg?s=1167x5000" style="font-family: Helvetica, Arial, sans-serif; font-size: 13px;"><img src="https://image.ppongdang.com/20241028/671e8439ac68d.jpg?s=1167x5000" style="font-family: Helvetica, Arial, sans-serif; font-size: 13px;"> 궂은 날씨에도 이렇게 안전한 하룻밤 잘 보냈습니다.어때요. 도움이 되셨죠? ​캠핑을 오래 하면서 배운 노하우로 더 많은 분들이 캠핑을 즐기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서 (주)베이스캠프를 만들었어요.​캠핑 가고 싶은데 장비가 없으신 분들이나단체 캠핑 계획이 있는 기관, 모임의 상담 받습니다.여러분이 계획하는 것을 실현해 드립니다. 여러분은 몸만 편하게 오세요~ ^^ ​(주)베이스캠프 010-3432-7191

바람 심한 날 타프 치는 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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